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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없는 성기도 부러진다?
남성의 성에 대하여 무지한 여성의 경우 남성의 성기가 발기시 단단해지는 것을 보면 마치 뼈라도 들은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시다 시피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뼈가 들어있지도 않은 음경이 골절이라니?’ 하고 의아해 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실제로 성교도중 "뚝"하는 소리가 난 후 발기가 소실되면서 심하게 아프고 부어오르면서 멍이 들어 내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음경 골절의 예입니다.

음경은 3개의 원주형발기조직으로 되어있는데, 배측(윗쪽)의 좌우에 있는 음경해면체와 복측(아래쪽)에 있는 1개의 요도해면체가 그것인데 음경해면체는 백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음경은 가동적이고 잘 보호된 위치 때문에 비교적 손상이 드물지만 발기 중에는 음경해면체백막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발기 전에는 2mm 정도이던 두께가 발기 후에는 0.25~0.5mm까지 얇아지기 때문에 과도한 압력이나 충격을 받아 백막이 파열될 수 있는데, 이를 음경골절 또는 음경절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교통사고나 총상 등을 제외한 음경골절의 대다수가 발기상태에서 야기됩니다.

예를 들면, 성교도중 성기를 부정확하게 삽입하거나 여성상위로 과격하게 성교하는 경우, 자위행위시 인기척에 놀라 갑자기 지퍼를 올리다가 또는 자위 중에 발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손으로 무리하게 음경을 구부리다가, 수면 중 발기상태에서 침대에서 떨어졌을 때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뚝”하는 파열음과 함께 음경발기가 소실되면서 심한 통증과 함께 출혈로 인해 피부색이 암적색으로 변하며 부어오르게 됩니다. 대개 창피한 마음에 병원을 찾기 꺼리지만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섬유조직증식을 일으켜 해면체 팽창을 억제하고 이로 인해 정맥폐쇄장애를 야기하여 발기시 성기가 심하게 굴곡되거나(음경만곡증) 발기부전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속히 치료해야 합니다.